전국 최초… 8개 공동주택과 협약 체결
경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환경관리팀은 전국최초로 생활폐기물 판매처를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단접수 없이도 공동주택에서 바로 접수하여 수거 통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시범지역(흥선권역)을 선정해 1차 8개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6일 협약을 체결해 우선 실시하며 점차 시 전역에 확대한다.
이번 시범운영 참여 공동주택인 가능동 SK-View Apt는 생활폐기물 처리절차가 간소화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져 쾌적한 아파트 관리와 거주 주민들로 부터 만족도 상승 및 투명한 서비스 등 좋은 순기능이 기대된다.
강은희 이사장은 “행정업무에 있어서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감, 소통하여 혁신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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