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농식품부 후원...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강원 철원오대쌀이 17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름에서 열린 ‘2018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8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시상식에는 철원농민을 대표해 참석한 김성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문대명 군 농업정책과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철원오대쌀은 지난해에도 한국경제신문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철원오대쌀이 명품 브랜드임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면서 판매에 크게 기여했다.
김성근 소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소비 성향 변화와 치열한 쌀시장 개방과 경쟁으로 쌀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원오대쌀은 고품질 명품 브랜드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밥맛을 유지하고 그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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