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단에 권미혁 등 초선 의원 5명 추가 합류
민주, 새 원내대표단에 권미혁 등 초선 의원 5명 추가 합류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5.1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미혁·권칠승·금태섭·김병욱·어기구 부대표 선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까지 선임된 원내대표단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병원 원내대변인,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신동근, 김종민, 이철희 원내부대표.(사진=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까지 선임된 원내대표단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병원 원내대변인,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신동근, 김종민, 이철희 원내부대표.(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에 초선 의원 5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권미혁·권칠승·금태섭·김병욱·어기구 의원(이상 초선)이 부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앞서 선임된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와 강병원·박경미 원내대변인, 이철희·김종민·신동근·황희 부대표에 이어 5명의 부대표를 추가로 선임하면서 진용을 갖췄다.

권미혁 원내부대표는 "어쩌면 가장 힘든 시기에 원내대표단에 임명이 돼 영광이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홍영표 원내대표단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