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 LG G7 ThinQ는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가 89만8700원, 6GB·128GB인 LG G7+ ThinQ는 97만6800원이다.

LG G7 ThinQ의 크기는 153.2x71.9x7.9mm이며 무게는 162g이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1600만 화소며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다. 배터리는 일체형 3000mAh며 메모리는 4GB다.

LG G7 ThinQ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풍부한 사운드의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최대 30% 낮추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 성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LG G7 ThinQ 구매 고객에게 ‘BTS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등 네 가지 액세서리 패키지 중 한 가지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출시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15만원 상당 넥슨 카이저 게임 아이템과 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 등 건강 관리 가전 5종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 프리미엄 제품은 LG G7 ThinQ 구매 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원만 들어오면 최대 18만5000원까지 보상하며 사용하던 스마트폰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 보상 보험도 제공한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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