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도서 보전사업 추진
특정도서 보전사업 추진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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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18곳 자연생태계 관찰
인천 옹진군은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여 보존가치가 높은 군내 특정도서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군은, 특정도서로 지정된 북도면(서만도등 2도서), 덕적면(각흘도등 12개도서), 자월면(뭉퉁도등 3개도서), 영흥면(어평도등 2개도서)등 18곳에 자연생태계 변화와 태풍?해일등에 의한 경관과 지형변화, 환경오염 발생 등의 관찰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중, 특정도서지역에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독도등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특별법’에 따라 안내판 점검, 해안쓰레기 수거, 가축방목 포획 등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