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시간 요금제' 가능한 스마트 계량기 개발한다
한전, '실시간 요금제' 가능한 스마트 계량기 개발한다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5.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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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ARM사와 업무협약 통해 공동개발 착수
쌍방향 전력거래 등 신(新)에너지서비스 추진

 

16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전·ARM사 간의 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과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사 IoT 서비스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한전)
16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전·ARM사 간의 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과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사 IoT 서비스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한전)

한국전력이 16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영국 ARM사와 '원격검침용 계량 칩(System on Chip)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협약식을 열고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용 계량 칩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기존의 원격검침인프라기능을 확장한 것으로, 보안 및 계량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규격의 스마트 계량기다. 계량기와 무선통신을 통해 계량정보 수집은 물론, 실시간 요금제나 쌍방향 전력거래 등 새로운 전력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실시간 요금제는 기존의 고정요금에서 벗어나 전기의 수요 및 공급 법칙에 따라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변하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요금제도다.

한전은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홈과 통합검침, 수요관리, 분산전원 설비제어, 블록체인을 이용한 전력거래 등을 실증하고 사업모델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원격검침용 계량 칩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고객에게 원격검침과 함께 수요관리, 에너지 거래 등 더 많은 에너지 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한전은 전력망의 디지털 변환과 고객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과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사 IoT 서비스그룹 대표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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