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자 400만명 넘어서… 오전 6시50분 서비스 오픈
국내 피씨방 점유율 1위를 달리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로 출시돼 정식 서비스를 16일 시작했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에 정식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으나 이보다 3시간여 빠른 오전 6시50분경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4월2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서비스 오픈 직전까지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00명의 플레이어가 외딴 섬에 모여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활용해 점점 좁혀져 오는 경기구역 안에서 전투를 벌이며 마지막 1명이나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이다.
[신아일보] 이창수 기자 cs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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