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등 10여 개 대회
경북 상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10일까지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며, 마필 3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2011년 3월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각종 전국승마대회 59회 개최 등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에도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비롯해 ‘2018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아시안게임 선발전’ 등 10여 개의 굵직굵직한 대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시는 ‘승마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승마대중화를 통해 상주의 새로운 명소,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레저관광 승마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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