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신항초등학교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펼쳐
진해구, 신항초등학교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펼쳐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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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진해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신항초등학교 앞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려먹는 유해식품, 알고 먹는 좋은 식품 △먹기 전에 손 잘 씻고 익혀먹고 끓여먹자 △고열량․저영양 식품 달콤함에 속지 말아요 △부정․불량식품 1399로 근절합시다 등 의 내용을 홍보했으며,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영업자에게 식중독예방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주미송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와 학부모의 올바른 식품선택을 유도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정착을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