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브랜드평판지수, 삼성카드 1위·2위 현대카드
카드사 브랜드평판지수, 삼성카드 1위·2위 현대카드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5.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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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삼성카드가 5월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조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카드, 3위는 KB국민카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14일까지 한달 동안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지수 2642만9517개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을 순위로 매긴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번에 측정한 지표는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등이다.

국내 카드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카드 브랜드평판지수는 473만5517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180만8592, 미디어지수 42만2993, 소통지수 114만7151, 커뮤니티지수 52만2763, 사회공헌지수 83만4017다. 

2위를 차지한 현대카드는 참여지수 178만7816, 미디어지수 79만3891, 소통지수 68만5518, 커뮤니티지수 41만5213, 사회공헌지수 59만418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27만6623로 분석됐다. 

KB국민카드는 참여지수 122만27, 미디어지수 41만3367, 소통지수 101만4393, 커뮤니티지수 37만1108, 사회공헌지수 43만625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345만5147로 나타났다. 

이밖에 4위는 신한카드로 조사됐고 이어 하나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