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청 디자이너의 의류 브랜드 라이(LIE)가 페미닌 에슬레저 룩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라이 페미닌 에슬레저 룩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과감한 소재의 조화가 특징이다.
사이드 라인에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조거팬츠는 슬림한 실루엣을 표현해주며, 허리 부분에는 라이(LIE)의 시그니쳐 로고인 ‘빌리브(BELIEVE)’ 스트링으로 위트를 더했다.
조거팬츠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러플 장식의 스웻셔츠와 매치하면 발랄한 캐주얼룩을 연출해주며, 소매 부분에 절개 디테일이 있는 스트라이프 롱 재킷과 스타일링하면 깔끔한 오피스 에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획일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사랑하자는 “완벽하지 않은(IMPERFECT) 내가 정말 완벽해(PERFECT)”슬로건에 따라 제작됐다.
한편 라이는 청담 디에디션(the edition) 2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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