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0회 다산목민 대상 ‘본상’ 수상
성남시, 제10회 다산목민 대상 ‘본상’ 수상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5.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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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다산목민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본상을 수상했다.

이재철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 본상상장을 받았다.

다산목민 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정신을 시책에 투영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행정안전부의 서류심사, 암행평가, 면접심사 등을 거쳐 본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철 시장권한 대행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무원들의 시정수행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낸 성과”라며 “시정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성남시민에 준 소중한 선물로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