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2018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분야는 LED 약용작물연구소 약용작물 재배 및 포장사업(4명), 전통시장 안전관리 및 활성화(4명),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물 조성사업(4명), 원예치료를 활용한 체험학습포장 사업(12명) 등 4개 사업 총 24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은 물론 장기적으로 경험을 쌓아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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