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청, 도서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토론 훈련 및 안전문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14일에 근무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및 재난안전교육이 실시했다.
조민행 교육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재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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