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열전 돌입
‘제4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열전 돌입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5.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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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제공)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 가곡동 야구장에서 제4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8주간 열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밀양리그 올스타 이벤트로 홈런레이스 및 스피드 레이스 공연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구 및 경품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밀양시 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개막식에 이어 밀양시청 선샤인팀과 경산 야구바보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8주간 밀양관내 10팀, 부산, 대구, 김해, 영천, 경산, 청도 등 초청 6팀 등 총 16개팀 35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6월 30일 오후 5시시 가곡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박일호 시장은 “항상 가을에 개최되던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올해는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와 야구 발전을 위해 동호인 간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