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너른못 광장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성남시, 시청 너른못 광장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5.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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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경순 시 환경보건국장, 음식점 영업자, 식품제조업체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품안전에 공헌한 김영모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10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들의 ‘부정·불량식품 추방, 안전한 식품생산, 소비자 권리보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또 건강생활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34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28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고위험군 칼로리 모형·식중독예방 홍보물전시회, 손바닥 세균검사와 손 씻기 체험, 저염 미각테스트,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금연·운동·영양·당뇨·비만상담, 떡 메치기, 건강빵·케이크 만들기 시연, 웰빙 먹거리 시식회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취업준비생을 위한 식품기업인 특강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