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밀양지역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13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공명선거 실천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김태호 예비후보, 경남도의원, 밀양시의원 예비후보 등 500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엄용수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심판해야 한다"며 "소득은 줄고 물가는 폭등했는데, 사회주의 정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들이 모두 압승해 밀양발전을 앞당기고 밀양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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