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 현장학습 실시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 현장학습 실시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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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서울우유 안산공장등 견학
인천시 옹진군은 3일 국민안심 식품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로 활동중인 영흥초등학교등 4개 학교의 지도교사를 포함 21명에게 식품 제조공장 견학등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들은 부정 불량식품 식별요령을 사전에 교육받은 후,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중 미끼상품이 든 식품과 사행심을 조장하는 제품 및 알러르기 유발성분이 포함된 제품, 무표시 판매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을 중점으로 조사했으며 또한 당, 나트륨, 트랜스지방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대상도 모니터링 및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들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과 CJ(주)신선인천공장 등 식품 제조공장의 생산과정 및 유통과정 현장을 통해 학습함으로서 식품위생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교육효과가 제고 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슈퍼, 문방구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자율정화 유도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