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성환 기자
  • 승인 2018.05.1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구 전 총리·이인제 도지사 후보 등 참석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김성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김성환 기자)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는 12일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후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천안지역 시·도의원 출마자, 지지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성일종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대권주자로 나서서 차기 민주당의 제일 유력자였던 안희정 지사가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고 우리 충청도민에게 상처를 입히고 떠났다”며 “우리가 왜 박상돈을 불러와야 하는가. 구본영 시장이 잘했으면 왜 여기에 우리가 힘을 모으자고 다 모여야 하는가”라며  “이인제 후보와 박상돈 후보 등 모든 후보들과 하나되어 앞승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제 도지사 후보는 “이번 도지사 시켜주시면 모든 것을 충남에 쏟아 붓고 작렬하게 끝내겠다”라며 보령머드축제를 언급 “바닷속에 깔린 진흙을 황금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박상돈 후보는 한국에서 가장 뜨겁게 성장하는 천안의 미래다”라며 “박상돈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더욱 용기있게 나서달라. 박상돈 시대를 꼭 열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상돈 후보는 “앞서 모두가 밝힌 것처럼 도의원 후보, 시·군의원 후보들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신아일보] 천안/김성환 기자 shkim2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