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018년 2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개 유형 6개 사업에 28명을 모집하며, 사업개시일(7월 2일)기준 만 18세 이상의 산청군민 중 근로능력이 있는 이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는 자, 공무원 가족,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시급은 7530원으로 4대보험에 가입되며, 주 30시간(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참여희망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경제도시과 일자리창출TF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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