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장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6·13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봉포럼과 이천여주경실련은 오는 3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각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경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토론회의 취지와 참가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천여주경실련 김대록 집행위원장은 토론회의 진행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공정한 경쟁과 선거운동이 되기를 각 캠프측에 주문한 상태다.

채재옥 설봉포럼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지방자치시대 리더 검증을 위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공약 등을 비교하고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이천시민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

한철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