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운영능력 인정받아
신라면세점이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DFNI 아시아 어워즈(DFNI Asia Awards)'에서 '올해의 공항면세점'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는 영국의 세계적인 면세 권위지로, 매년 DFNI 아시아 어워즈를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과 공항 등 여행관련 유통업계 사업자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공항면세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중 수익성과 상품 구성, 고객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공항면세점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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