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페인 친구들의, 우여곡절 한국 여행기 예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페인 친구들의, 우여곡절 한국 여행기 예고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5.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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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서울의 한 카페를 찾았다.

스페인 친구 네프탈리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다급하게 와이파이를 연결해 음성 메시지를 확인했다. 메시지 확인 후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네프탈리의 모습에 이를 본 MC들은 당황함을 감추치 못했다.
 
알고 보니 네프탈리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스페인에 있는 아내가 보낸 음성 메시지 때문이라고.

음성 메시지를 듣고 아내가 그리워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에 유부남 MC들은 "아 그럴 수도 있구나~"라며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는 후문.

아사엘과 안토니오 역시 여행 중에 여자친구와 아내에게 전화나 음성 메시지로 "자기야 많이 사랑해", "내 사랑~"등의 애정표현을 아끼지않아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시즌2로 돌아온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