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18년 1분기 실적 결과, 매출 4752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 순이익 1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570%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585% 증가했다.
제품별로 모바일게임 2641억원, 리니지 283억원, 리니지2 142억원, 아이온 188억원, 블레이드&소울 339억원, 길드워2 236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또한 로열티 매출은 842억원으로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돼 이전 분기 대비 4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 아이온은 국내 부분 유료화 전환으로 이전 분기 대비 48%,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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