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도시·역동적인 구리시 만들겠다"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구리의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로드체킹 이동시장실 등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리시 발전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유치는 구리시 발전의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갈매신도시 개발과 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한 중단없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백 예비후보는 구리시 발전을 위해 여·야에 얽매이지 않고 대타협과 화합으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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