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SW융합과제 워크숍 개최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SW융합과제 워크숍 개최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8.05.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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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SW진흥기관, 연구개발과제 주관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SW융합과제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요참석내빈 소개, 청렴행사 이후 전문가로부터 사업비 관리규정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 과제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의 착수보고, 품질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둘째 날은,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기반조성사업인 하이테크타운 건립 현장과 조선해양ICT창의융합센터 내에 도입된 SW 검증장비에 대한 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18년 지역 SW융합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3차 연도 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된 24개 과제와 지난 4월 공모사업 선정이 완료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42개 과제가 수행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조선해양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ICT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여 울산이 조선해양산업 1위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을 기반으로 ICT‧SW산업이 신성장동력이 되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아일보] 울산/김민철 기자 m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