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브랜드 파카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생명나눔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생명나눔 서약 릴레이는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는 박주민 의원을 포함해 교수, 아나운서,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파카는 이번 캠페인의 릴레이 바통 역할로 사용되는 '생명나눔 만년필'을 지원했다.
생명나눔 만년필로 사용된 파카의 '소네트 프리미엄 펄 PGT 만년필'은 캡 부분에 '희망의 씨앗'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서약에 동참하는 참가자들이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을 통한 희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정교한 펜촉부터 섬세한 링까지 펜의 모든 조각들을 완벽하게 조합해 최상의 필기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파카 관계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카 만년필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뜻 깊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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