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지난 9일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풍수해보험과 안전취약지역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군은 11일에는 제12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봄나들이 가족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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