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건설협회, 양국 건설사 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베 건설협회, 양국 건설사 협력 강화방안 논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5.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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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면담을 진행한 (오른쪽 다섯번째부터)유주현 대건협 회장과 응웬 쿡 히엡(Nguyen Quoc Hiep) 베트남건설협회장 등 한-베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면담을 진행한 (오른쪽 다섯번째부터)유주현 대건협 회장과 응웬 쿡 히엡(Nguyen Quoc Hiep) 베트남건설협회장 등 한-베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대한건설협회(이하 대건협, 회장 유주현)가 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베트남건설협회(회장 응웬 쿡 히엡) 대표단을 만나 양국 건설산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건설협회는 Cottecons와 Delta 등 주요 베트남건설업체와 함께 대건협을 찾아 베트남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국 건설업체와 베트남 건설업체간 베트남 및 제3국 동반진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박태원 대기업정책위원장 및 대형건설사 임원들과 자리한 대건협은 앞으로 양국 건설업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건설협회 대표단은 국내 최고층빌딩인 롯데타워을 방문해 한국의 초고층 건설기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최고층빌딩인 81층 높이 랜드마크81이 지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