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유메리미 등 4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윌유메리미 등 4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5.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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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차 '이달의 우수게임' 윌유메리미·MazM:지킬앤하이드·내 마음이 들리니·뒤죽박죽 서커스 (사진=연합뉴스)
2018년 1차 '이달의 우수게임' 윌유메리미·MazM:지킬앤하이드·내 마음이 들리니·뒤죽박죽 서커스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윌유메리미 등 4편이 올해 첫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인디게임에서 우보펀앤런의 '윌유메리미', 자라나는 씨앗의 'MazM:지킬앤하이드', 착한게임에서는 비전웍스의 '내 마음이 들리니',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뒤죽박죽 서커스'가 각각 선정됐다.

윌유메리미는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에 독일 보드게임 거장 알렉스 랜돌프 유작 '제퀘오'의 룰을 적용한 보드게임이다. MazM:지킬앤하이드는 고전 명작을 게임으로 만든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맺음(MazM)'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 마음이 들리니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감정과 정서 훈련 보드게임이며 뒤죽박죽 서커스는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무 블록 쌓기 게임이다.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는 국내 게임 창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65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