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군민체감형 최신 정보화사업 발굴 착수
부여, 군민체감형 최신 정보화사업 발굴 착수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8.05.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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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정보화 미래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계획은 문화관광, 사회복지, 행정 등 정보화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군의 정보화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최적화 된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마무리 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기술을 포함한 국가정보화 정책기조에 맞추어 부여군의 전략 사업과 국내·외 기술동향 분석 및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정보화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중장기계획도 수립한다.

군 관계자는 “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군민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하고 계층간, 세대간 정보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