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발 후교육 제도 관련 정보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8일 '항공장학재단 헬프데스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입된 '선선발 후교육 제도' 관련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헬프데스크 홈페이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선선발 후교육 제도는 항공사와 훈련기관이 기초비행과정을 시작하는 훈련생을 우선 선발해 조종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취업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항공사들이 경력 조종사 위주로 채용하면서 신규 조종사가 양성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됐다.
한편, 항공장학재단은 선선발 후교육 제도에 선발된 저소득층 훈련생에게 약 1억원의 훈련비용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장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항공사 홈페이지(http://www.airport.co.kr/) 내 헬프데스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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