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경제살리기 우수 시민제안자 및 공무원 시상
태백, 태백경제살리기 우수 시민제안자 및 공무원 시상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8.05.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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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는 정부혁신 태백경제살리기 우수 시민제안자 및 시정발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 공무원 등 모두 11명에 대해 8일 10시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태백경제살리기 시민 공모전을 통하여 제안된 32건의 제안 중 부서채택 제안 2건과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91건 중 부서채택 제안 9건에 대해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시민 2명, 공무원 9명으로 총 11건에 대해 노력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오늘 시상식에서 태백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채택된 시민제안으로는 권모씨의 'Late for lunch' 가맹점 모집 및 지원과 손모씨가 제안한 '일자리 창출 개선'이 선정됐으며,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으로는 ‘국립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유치 건립’을 제안한 권모씨 등 9명이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17년도 시정평가를 위한 25개부서 135개 성과지표에 대한 성과관리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부서(1)로 주민생활지원실, 우수부서(2)로 사회복지과, 도시재생건축과, 그리고 장려부서(6)로 교육지원과 외 5개부서 등 총 9개부서에 대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열린 혁신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하여 제안된 시책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