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싱가포르 세계면세품박람회 참가
KGC인삼공사, 싱가포르 세계면세품박람회 참가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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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2년 연속으로 '2018 세계면세품박람회'(2018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비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해외 면세점 전용 제품 ‘정관장 플러스 시리즈(CheongKwanJang Plus serie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패밀리 케어(Family Care)를 콘셉트로 한다.

6년근 정관장 홍삼에 자연소재 기능성 원료를 조화시킨 6종의 제품으로 성별과 연령대별로 필요한 기능성 성분이 담겼다. 또 섭취가 편리한 포장으로 편의성도 높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0여 종류의 제품이 전시된다.

해외 면세 시장이 럭셔리 패션·시계·쥬얼리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정관장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KGC인삼공사의 참가 의의가 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세계면세품박람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면세 업체들과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