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자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고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에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서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경남 동해안 등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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