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는 8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에는 재난발생에 따른 비상소집, 지진·화재 등 복합대응 자체 모의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재난 대비 통합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하여 문제점은 매뉴얼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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