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 환승역 '초역세권 단지'
현대건설이 이달중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72~84㎡ 아파트 5개동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이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관모초등학교와 곡락중, 상본중·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쇼핑몰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쇼핑몰 내에는 의류점과 푸드코트, 북카페 등을 비롯해 5개관(700석) 규모의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띄는데 단지를 둘러싼 산본천과 안양천이 있고, 호계근린공원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금정역 전세대에 IoT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과 실내 조명·가스·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3번지 태성빌딩 5층에 마련됐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 이달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