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삼성 성적좋아…2분기 갤S9+ 많이 팔릴 것"
올해 1분기 인기 스마트폰은 아이폰X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아이폰X은 올해 1분기 1600만대(4.6%)가 출하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됐다.
2위는 아이폰8(1250만대, 3.6%), 3위 아이폰8플러스(830만대, 2.4%), 4위 아이폰7(560만대, 1.6%)이 차지했다.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샤오미의 홍비5A(540만대, 1.6%)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플러스는 530만대인 1.5%로 나타났다.
SA는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9과 S9플러스는 1분기 말에 출하하기 시작했지만 매우 좋은 성적을 보였다"며 "2분기에는 갤럭시S9플러스가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이창수 기자 cs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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