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 경로위안 잔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상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면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와 색소폰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우었다.
한돈희 길상면장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마련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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