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화어린이집 원아 30명이 지난 2일 매포읍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3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원아들은 색종이로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그동안 연습한 재롱 공연을 펼쳤다.
원아들은 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그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그 간의 노고와 피로를 풀어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아이코리아 단양군지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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