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5월 월례조회 개최… 이성호 시장 등 참석
양주, 5월 월례조회 개최… 이성호 시장 등 참석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5.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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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후성 주택과장, 하선경 주거복지팀장의 공무원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등에 대한 표창, 훈시, 역점시책 전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 시장은 수상 시민과 직원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그간 AI확산 방지를 위해 인해 밤낮없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남과 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완전한 비핵화’등 판문점 공동선언이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안정과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경원선 철도 복원과 관련해 발생하는 많은 논란에 대해서는 “경원축내 많은 군사력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평화체제 논의에서 군사력, 병력 등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경원선 철도 또한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조만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공무원의 엄정중립은 물론 맡은 바 현안 업무를 중단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점검과 현안사업에 적극 임해 달라”며 “선거사무는 법정사무인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직원 모두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균형 있는 삶의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