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조용성 서장, 각 과·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운영결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외신 40개국 184개 매체 등 국내외 언론인들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서장은 “전 세계의 눈과 귀가 모여 뜨거운 취재 열기와 감동의 여운이 남았던 프레스센터의 안전한 경호와 치밀한 경비운영으로 테러 및 우발상황 등에 대비하고 행사장과 참석자의 안전을 확보해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치밀한 경호경비 및 교통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및 FTX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