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충남교육청,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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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일 본청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2일 본청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2일 도내 주요관계기관과 함께 본청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아동 인권 보호가 기대된다.

본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I love u’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실천이란 주제로 충남도 주요관계기관 아동학대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연대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도교육청 교직원은 아동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실천’ 다짐을 위해 도교육청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 신고 112’ 대형 퍼즐 조각을 함께 맞췄다.

또 본청 대표 4인(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 남궁환 정책국장,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리의 다짐’ 패널에 서명 후 대형 퍼즐에 부착했다.

특히 ‘착한신고 112’ 대형퍼즐은 8일부터 4일간 교육가족에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급식실 입구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 예방 및 신고 교육활동을 단위학교에서도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해 학생들이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