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일)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이 직접 구원파 전도 집회 논란에 대한 반박의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08년 미국 진출의 꿈을 갖고 활동하던 중 신의 존재에 대해 질문을 품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이후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논란이 된 집회와 관련해 "제가 강의를 진행하는 데 모인 분들 중 구원파 신도가 있었던 것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개인이나 회사 차원에서 구원파 사업과 관계를 맺은 부분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진영은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힌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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