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 쏟는다
쉐보레,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 쏟는다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5.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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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 점유율 반등을 위해 이례적인 보증기간 프로모션과 동시에 브랜드 고객 홍보대사 선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km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회사 안팎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내수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완전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차종별로 지난달보다 강화된 프로모션을 펼치고 브랜드 충성 고객을 형성해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은 총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8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제품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