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의 ‘영덕축산항 물가자미 축제’가 오는 4일부터 3일간 영덕의 미항, 축산항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영덕으로 떠나는 별난 맛 여행’이 주제이며 물가자미를 활용한 각종 요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에 물가자미 홍보를 위해 각종 요리를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선보이고 아이들을 위한 ‘맨손물고기잡이 체험’과 ‘명언․가훈 써주기’, 지난해 인기 체험행사인 ‘어선승선 체험’과 ‘마른가자마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를 추진하는 영덕물가자미축제추진위원회의 정창기 위원장은 “영덕 축산항에서 물가자미의 맛을 제대로 느끼길 바라며,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즐거운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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