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인천지부, 평화통일 염원 담은 퍼포먼스 연출
HWPL 인천지부, 평화통일 염원 담은 퍼포먼스 연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5.02 10:53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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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사진=(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하 HWPL) 인천지부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청년 45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퍼포먼스의 취지와 목적은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가 지구촌뿐만 아니라 한반도에 조속히 정착되기를 염원하는 마음과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을 통해 평화구축 협력에 합의하기로 한 약속이 급물살을 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총 네 단계로 구성됐으며 본래 하나였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문양을 시작으로 분열된 한반도에서 통일된 한반도를 연출했으며 마지막은 평화가 가득한 한반도 지도를 완성했다.

HWPL 인천지부 관계자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30년 만에 ‘평화의 불꽃’으로 돌아온 올림픽 성화가 안착된 의미 있는 곳"이라며 "평화를 알리고 전하는 젊은 평화의 사자들이 함께 동참하여 더욱 감동적이고 뜻 깊다"고 말했다.

HWPL은 전쟁종식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각국을 방문하며 평화의 일을 해왔고 2016년 3월14일 저명한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DPCW 10조38항을 발표 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진행된 전쟁종식과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알리고 선언문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촉구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