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린이날을 대비하여 관내 키즈카페 5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
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진열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식품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인 경우 관련 규정에 의거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대비하여 아이들이 많이 찾는 키즈카페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영업주들이 자율적 위생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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