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분단 상징 '판문점'서 열릴까
북미정상회담, 분단 상징 '판문점'서 열릴까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5.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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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판문점 개최 전적으로 가능" 언급에 유력 후보지로 올라
文대통령 중재자 역할 부각될 듯… 한미회담 한국 개최 가능성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