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익산시민의 장'수상자 4명 선정
익산시, '익산시민의 장'수상자 4명 선정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5.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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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익산서동축제 폐막식 행사서 수여
(왼쪽부터) 고윤영 이일여자중학교 교장, 김미경 아이니 대표이사, 김강용 다고내푸드 대표이사, 김정숙 주부. (사진=익산시)
(왼쪽부터) 고윤영 이일여자중학교 교장, 김미경 아이니 대표이사, 김강용 다고내푸드 대표이사, 김정숙 주부.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지난달 30일 시민의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3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체육장에 고윤영(62) 이일여자중학교 교장, 산업장에 김미경(46) 아이니 대표이사, 봉사장에 김강용(50) 다고내푸드 대표이사, 효열장에 김점숙(61) 주부가 받게 됐다.

시민의 장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로 심사 투표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7일 익산서동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시민의 장이 수여된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민의 장은 익산의 유구한 역사나 상의 명성으로 볼 때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익산시에서 가장 품격있고 권위있는 상으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들께 익산시민의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